경제
C&중공업 워크아웃 잠정 중단
입력 2009-03-13 18:00  | 수정 2009-03-13 18:00
워크아웃 시한인 오늘(13일)까지 인수의향 업체로부터 이행보증금이 입금되지 않아 3개월을 끌어온 C&중공업의 워크아웃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채권단은 일단 워크아웃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최대 채권금융기관인 메리츠화재의 정상화 방안 논의 요구에 따라 다음 주 초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화재 측은 말레이시아 펀드인 매수자가 돈을 입금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잔액증명서를 보내면 안 되느냐고 해서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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