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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사주 따라 핫핑크 패션 장착... "나쁘다는 것은 안하는게 나아"
입력 2020-05-24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종국 숨은 취향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여느 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오프닝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양세찬은 핑크색 옷을 입고 나온 김종국을 보며 "신경 안쓴다더니 사주 본 이후로 계속 핑크색 옷을 입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솔직해져라"며 김종국을 추궁했다.
과거 신년 운세를 볼때 점술가는 김종국에게 "핑크나 핫 핑크가 운세에 좋다"고 말했던 것. 당시 멤버들은 이를 놀렸지만 김종국은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부인했었다.
계속된 멤버들의 추궁에 김종국은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안하는게 낫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다른 것을 떠나서 김종국의 인정에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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