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K 김창평, 다이빙캐치 호수비 후 어깨 통증 교체
입력 2020-05-24 15:55 
SK 김창평 2루수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KIA 최원준의 직선타를 잡은 후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고 있다. 이후 김성현과 교체됐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성범 기자
SK와이번스 김창평(20)이 몸을 던지는 수비 후 교체됐다.
김창평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3차전에 7번 선발 2루수로 출전했다. 그는 6회초 무사에서 최원준의 2루 직선타를 다이빙캐치로 낚아챘지만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김성현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 SK 관계자는 "김창평은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