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4·15 이후 다시 `대구행`…이번엔 3040스킨십 선보인다
입력 2020-05-24 10:32  | 수정 2020-05-31 10:3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대구에서 3040세대 청년 창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시 수성구 알파시티에서 '포스트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구 청년창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경제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 창업인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대안을 함꼐 모색하기 위함이다.
안 대표의 이번 대구행은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 두 번째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3월1일부터 보름간 대구 동산병원에서 의료자원 봉사활동을 가졌다.
안 대표는 의료 활동을 마무리하던 날 "(제21대 총선에서) 국민의 평가를 받고 바로 이곳 대구로 돌아오겠다"고 대구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안 대표는 이번 대구행으로 의료 활동 마무리 때 언급한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안 대표가 참석하는 3040 청년 창업대표 간담회는 대구·경북청년연합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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