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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심은우 "요가강사 투잡…자격증 취득 쓸모있어"
입력 2020-05-24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부부의 세계' 배우 심은우가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JTBC '부부의 세계'로 얼굴을 알린 배우 심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은우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요가원에서 수강생들에게 요가를 가르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심은우는 "요가 가르치는 일을 공짜로 하고 있지 않으니까 투잡이다. 촬영하는 동안은 잠깐 홀딩을 하고, 촬영이 끝나고 다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은우는 요가 강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데뷔를 하고 오디션을 많이 봤다. 일주일에 3~4개를 봤는데 떨어졌다. 수도 없이 떨어지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는데 힘들 때 요가를 하게 되니까 집중하게 되더라. 나한테 점점 질문을 하게 되고 질문에 답을 얻으면서 나라는 사람이 조금 명확해진 것 같다"며 "그래서 지도자 과정을 하게 됐고, 그런 말 있지 않나. 자격증은 따놓으면 어디든 쓸모가 있다. 근데 취득을 하니까 따라오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를 비롯한 출연진은 자신의 일상을 찍어온 사적 다큐를 한자리에서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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