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메가스터디 학원생 104명, 집단 식중독 병원 치료
입력 2009-03-13 14:18  | 수정 2009-03-13 15:01
서울 노량진의 메가스터디 학원생 100여 명이 외식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뒤,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원생들은 어제(12일) 점심과 저녁에 이 업체의 도시락을 먹고 오늘(13일) 아침부터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된 70여 명의 학생은 진료를 마치고 귀가했지만, 증상이 심한 학생들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도시락을 만든 외식업체 관계자를 조사해 정확한 식중독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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