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조그룹, 굿네이버스와 결식아동 돕기로
입력 2009-03-13 10:23  | 수정 2009-03-13 19:06
사조그룹이 지난달 출시한 학교 급식 식자재 브랜드 '스쿨존'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국내 결식아동을 돕는 데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조그룹은 서울 청파동에 있는 국제구호개발 민간단체 굿네이버스 강당에서 이인우 대표이사와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서 사조 측은 '스쿨존'의 연간 판매수입 1%를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분기마다 사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굿네이버스가 지원하는 시설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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