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車 개소세 70% 인하` 올해 연말까지 연장 검토
입력 2020-05-22 14:59  | 수정 2020-05-29 15:07

정부가 다음달 말 종료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초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될 자동차 업계 지원 방안에 승용차 개소세 인하 연장을 넣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100만원 한도에서 개소세를 5%에서 1.5%로 70% 인하해주고 있다. 개소세에 연동되는 교육세(개소세의 30%), 부가가치세(개소세·교육세 합산액의 10%) 등까지 포함하면 최대
143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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