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제주도와 상생 협약·원수 공급 계약
입력 2020-05-22 14:38  | 수정 2020-05-22 14:49
상생협약 체결식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좌측부터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허철호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

오리온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해수에 대한 원수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오리온홀딩스는 제주도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판매 이익의 20%를 별도 기금으로 적립해 제주도 환원, 제주지역 인력 우선 고용, 제주 지역특산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 협력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이 중 제주도 지역 사회공헌 기금은 제주도와 사전협의 후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 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제주 문화.예술.학술의 진흥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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