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내일(23일) 도박중독자 회복을 돕는 재활 프로그램인 '이음교육'을 처음 진행합니다.
이음교육은 도박중독 회복자들의 치유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오늘(22일) 센터 측은 설명했습니다.
광주전남센터에서 열리는 교육은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됩니다. 전라도 내 지역센터와 민간상담 전문기관에서 정규 치유과정을 마친 도박중독 회복자와 가족 10여명이 참여합니다.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 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전라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이음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