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후 2시 '백령도 등 서해5도' 강풍주의보…초속 18m
입력 2020-05-22 14:30  | 수정 2020-05-29 15:05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오늘(22일) 오후 2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일대에는 초속 18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초속 20m까지 바람이 더 세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집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는 오늘 오후 늦게 해제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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