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연철 통일부 장관 "남북, 코로나19 위기 속 가장 먼저 손잡고 힘모아야"
입력 2020-05-22 14:25  | 수정 2020-05-29 14:37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2일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서 "남과 북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먼저 서로의 손을 잡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니알 오후 사단법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의 창립총회 축사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이고, 연대와 협력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같은 한반도 하늘 아래 마주하며 살아가는 남북한은 운명을 공유하는 사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는 포괄적인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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