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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美친 텐션+호흡으로 매료시킬 ‘슈주 리턴즈4’(종합)
입력 2020-05-22 14:13 
슈주 리턴즈4 사진=SM C&C STUDIO
‘슈주 리턴즈4가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돌아왔다. 특히 데뷔 15주년에 완전체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2일 오후 SM C&C STUDIO ‘슈주 리턴즈4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수현PD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예성-신동-동해-시원-려욱-규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수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 보다는 단기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만들었다. 4로 돌아온 만큼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라며 올 한해 슈퍼주니어가 ‘슈주 리턴즈를 통해 여러분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유가 생기는 멤버들의 캐릭터 각각의 매력이 드러날 것이니 기대해 달라”며 예측 불가함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번에 전역 후 합류하게 된 려욱은 앞선 시즌에는 군대에 있었다. 규현이와 내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달라진 점”이라며 우리가 합류하면서 재미가 배가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규현은 려욱이 진짜 재밌다. 눈치가 없다”라며 선을 넘나든다. 려욱이 이번 리턴즈를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를 것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저희의 속마음을 공유하는 걸 기다리고 계실 것 같다. 여유인지 나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유로워졌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슈주 리턴즈4 사진=SM C&C STUDIO
특히 이특은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타 회사에서 우리 예능을 틀어놓고 데뷔하는 친구들에게 교육한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를 뒷받침하며 동해는 멤버들이 존경스럽다. 입담이 좋고 예능을 잘 하기 때문에 닮고 싶은 부분도 있고 배우고 싶은 부분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김수현 PD는 슈퍼주니어의 ‘미친 서열을 꼽았다. 그는 신동을 7위, 이특을 6위, 최시원을 5위, 규현을 4위, 려욱을 3위, 예성을 2위, 동해를 1위로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동해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끝으로 신동은 웃기려고 하지 않고 진실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동해는 길게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다. 오래오래 만나자”라고 속내를 표했다.

더불어 최시원은 그래왔지만, 여러분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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