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한지은, 이태리 SNS 개설...`치명적 귀여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한지은이 '꼰대인턴' 이태리 역의 SNS 계정을 개설했다.
한지은은 출연중인 MBC t수목 드라마 '꼰대인턴' 홍보를 위해 극 중 '이태리' 역의 SNS 계정을 신설했다. 지난 20일 한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꼰대인턴 첫 방 기념 #이태리 인턴의 인스타가 오픈되었어요!! 다들 팔로우 하러 갈까요? 태리태리 이태리"라는 글과 함께 '이태리' 계정을 알리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태리 인턴' 계정은 개설한 지 1일 만에 팔로워 14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드라마 '꼰대인턴'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지은은 '이태리 인턴'계정 소개란에 "이태리(28) 준수식품 인턴 합격. 두근두근 첫 출근"이라는 글로 배역에 완벽 빙의, 잔망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해당 계정에는 극 중 '준수 식품'의 마케팅영업팀 신입인턴으로 취직한 한태리의 입사기가 종횡무진 담겨있다. 22일 게시물에는 "복사만 하다 끝날 각이다 후,,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복사 #종이를 꾸길 순 없으니 #그냥 얼굴도 #복사하자 #나는야 복사왕 이태리"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코믹 사진을 게재, 누리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이 복사기에 눌린 한지은이 등장,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직장이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다는 얼굴 복사", "ㅋㅋ너무 귀엽잖아", "이태리 인턴 파이팅!", "부계정 만들 생각을 다 하고 완전 매력 덩어리", "역할이랑 찰떡이에요 최고" 등의 반응으로 한지은의 매력에 감탄했다.
한편 한지은이 박해진, 김응수 등과 호흡을 맞추는 MBC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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