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3 확진자 다녀간 인천 체육시설 이용자 모두 `음성`
입력 2020-05-22 09:53  | 수정 2020-05-29 10: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인천의 고등학교 3학년생이 방문한 연수구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강사 A(25)씨와 접촉해 확진 판정된 학생들이 방문한 노래방·PC방·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체 검사 중간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체 검사 대상은 4526명이며 이 중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사람이 3279명이다. 나머지 123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시설 가운데 연수구에 있는 체육시설의 경우 검사 대상자 378명(고3 수험생 97명 포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1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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