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라스테이, 제주·부산·울산서 `허니문` 패키지 선보여
입력 2020-05-22 08:48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제주·부산·울산 등 지역별 관광 및 문화자원을 살린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디럭스 객실 이상의 최상급 객실을 제공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질 수 없는 와인세트는 물론 조식 및 여행의 피곤함을 푸는데 좋은 입욕제 등 다양한 선물을 함께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신혼여행상품란 테마로 기획해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용,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스테이 스위트 포 허니문(Stay Sweet for Honeymoon)' 패키지를 통해 신혼여행의 명소 제주를 찾은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고객의 기호에 따라 객실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객실은 디럭스 또는 그랜드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여유있는 여행이 되도록 하기 위해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까지) 혜택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콘셉트를 추가한 '웨딩 기념일(Wedding Anniversary)'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최상위급인 객실인 그랜드 스위트 오션뷰 객실(1박)을 이용한다.
신라스테이 울산 역시 '로맨틱 웨딩 데이(Romantic Wedding Day)' 패키지로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들이 달콤하면서도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이용고객은 체크인시 청접장(모바일 청첩장)이나 결혼 사진 중 한가지를 제시해 부부임을 증빙하면 된다.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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