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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이다희, 원어스 ‘가자(LIT)’ 무대에 “한편의 퓨전 사극 같다”
입력 2020-05-21 20:54  | 수정 2020-05-21 2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로드 투 킹덤 원어스가 ‘가자로 뮤전 사극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에서는 원어스가 ‘나의 노래 2차 경연으로 가자(LIT)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온앤오프, 골든차일드에 이은 무대의 주인공은 원어스였다. 원어스는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 던 바. 2차 경연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원어스는 "지난번 무대 보면서 놀랐다. 많이 보고 배웠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다 쏟아붓고 가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원어스는 퓨전 한복 의상을 입고 '가자 (LIT)'로 무대에 올라 동양미를 뽐냈다. 영화 '전우치' 콘셉트로 시작한 원어스의 무대는 멤버들의 개인 퍼포먼스를 특히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단의 상모 돌리기를 비롯해 사자춤 등에다가 마치 '킹덤'을 연상케 하는 좀비들의 모습까지 등장해 압도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후 중앙에서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엔딩을 장식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본 보이 그룹들은 조선시대 좀비들이다”, 진짜 멋있다”, 올림픽 폐막식 같다”며 환호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펜타곤 키노는 로드투킹덤에서 제일 멋진 무대였다”고 놀라워 했고, MC 이다희 역시 한편의 퓨전 사극을 본 무대였다”라며 원어스의 무대를 극찬해 순위 반등을 향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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