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e학습터 운용 노하우 공유
입력 2020-05-21 17:21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온라인 무료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 박원기)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대응과 관련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에서 1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NBP는 지난 2월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협력해 최대 300만명 동시접속을 수용할 수 있는 e학습터 서비스를 두 달 만에 구축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온라인 개학과 원활한 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학습터 서비스를 문제 없이 운영하는 데 필요했던 여러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NBP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다양한 교육 플랫폼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동시에 클라우드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한 문의도 폭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거운 교육 콘텐츠를 클라우드 상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는 어떻게 구성하며, 어떤 보안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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