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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정수연, 유튜브 노래방 오픈...매일 라이브 선물
입력 2020-05-21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우리 같이 웃고 울어요.”
‘보이스퀸 정수연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정수연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보이스퀸 정수연 노래방 채널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폭풍 성량의 그가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소통하며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나누고 있는 것.
정수연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코로나19 여파로 공연도 연기되고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노래방 채널을 열게 됐다. 원래는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하다가 지금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하고 있다”며 아직 구독자는 얼마 되지 않지만, 라디오처럼 따뜻하게 소통하는 작은 공간이다”고 전했다.
채팅창에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면 정수연이 사연을 읽으며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향후 채널을 통해 수익금이 발생하면 일부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수연은 올 초 MBN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 최종 결선에서 1등을 차지하며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작곡가 윤일상 앞에서 이은미의 ‘녹턴을 열창, 호평을 받았다.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무대를 선보인 후 노래에 완벽함이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완벽함을 봤다”는 극찬을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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