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C&중공업이 워크아웃 기간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C&중공업은 "내일(13일)까지로 한정된 워크아웃 기간이 연장되지 않으면 제3자 매각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며 "채권단이 정한 기한 때문에 회생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인수 의향자들이 매수하려면 1개월가량을 실사해야 하고 이후 내용 검토와 계약서 작성 등에 2∼3개월 정도가 필요하지만, 채권유예 기간을 연장하는 문제가 확정되지 않아 실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C&중공업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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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은 "내일(13일)까지로 한정된 워크아웃 기간이 연장되지 않으면 제3자 매각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며 "채권단이 정한 기한 때문에 회생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인수 의향자들이 매수하려면 1개월가량을 실사해야 하고 이후 내용 검토와 계약서 작성 등에 2∼3개월 정도가 필요하지만, 채권유예 기간을 연장하는 문제가 확정되지 않아 실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C&중공업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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