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부부의날 기념 `엽기+달달` 셀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개그커플 강재준, 이은형이 셀카를 공개하며 부부의 날을 자축했다.
21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날!!! 축하해 ㅋㅋㅋ우리 으뇽아 #부부의날 #은형이 교정 때 #1호가 될 순 없어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부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과 이은형은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셀카를 찍고 있어 '개그 부부'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5:5 가르마 머리에 빨간 헤어밴드를 한 파격적 차림의 강재준은 혀를 내밀며 개구쟁이 표정을 선보였다.
과거 사진 속 교정기를 낀 이은형의 수수한 얼굴이 눈에 띈다. 이은형은 큼지막한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강재준과 대비되는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부부의 날 축하해요", "어제 예능 잘 봤어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 빠지는 줄", "리오넬 메시와 즐라탄 같아요", "과거사진이구나. 다이어트하신 줄 알았네", "티격태격하는데 그 안에 사랑이 보이더라구요. 예쁜 부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SBS 코미디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인연을 맺은 뒤, 10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SNS에 서로의 엽기사진을 올리는 등 남다른 코믹 애정행각으로 화제를 모았다.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4년 차 막내 부부로 '티키타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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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재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