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주서 신촌 클럽 방문 20대 男 확진…경남 누적 118명
입력 2020-05-21 11:05  | 수정 2020-05-28 11:07

신촌 클럽을 다녀온 경남지역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진주에 사는 22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후각 둔화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이 남성은 당시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지난 18일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도는 환자가 서울 신촌에 있는 클럽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은 이 남성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조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13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5명이 입원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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