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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경씨” 김정은,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로 하반기 컴백
입력 2020-05-21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정은이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로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촬영장 모습을 일부 전했다.
21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재경씨”라는 글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2016년 일본 KTV서 방영된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부암동 복수자들 황다은 작가와 ‘힘쎈여자 도봉순 ‘우리가 만난 기적 이형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정은은 극중 심재경 역을, 최원영은 김윤철 역으로 출연한다.

김정은은 2016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3년 열애 끝에 결혼,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신혼생활을 만끽해왔다. 지난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 복귀를 알렸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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