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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종종 조모족 선택, 혼자 있는 것 즐겨”(‘철파엠’)
입력 2020-05-21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성향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조모(JOMO)족과 포모(FOMO)족에 대해 설명했다. 조모족은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고립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을 뜻하고, 포모족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주위로부터 고립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조모족인지 포모족인지 묻자 반반이다. 직업상 타인의 반응을 살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조모족을 선택해 즐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내가 SNS나 인터넷을 끊고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절대 못 끊을 것 같다”면서 포모족이라고 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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