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으로 한강과 낙동강 등 주요 상수원의 수질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강 팔당의 경우 수온이 상승하고 지난 2월에 내린 비에 쓸려 들어온 오염물질들로 인해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BOD가 2월 4주차에는 2주차의 2.6배까지 올라갔다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또 낙동강의 물금지역 역시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조류가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5월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질오염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완충저류시설을 확충하는 등 상수원 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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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팔당의 경우 수온이 상승하고 지난 2월에 내린 비에 쓸려 들어온 오염물질들로 인해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BOD가 2월 4주차에는 2주차의 2.6배까지 올라갔다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또 낙동강의 물금지역 역시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조류가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5월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질오염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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