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마다 100만명…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500만명 넘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일(현지시간) 현재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지난 1월 10일 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처음 받은 후 약 3개월 정도만인 4월 1일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00만명에 도달했으며 이후 2주마다 확진자가 100만명 정도씩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남미는 누적확진자 수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해 20% 정도씩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을 제치고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