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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반포3주구 현장 이틀 연속 방문
입력 2020-05-20 17:21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이 19일 반포3주구 합동설명회에 이어 20일 래미안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강한 수주의지를 보였다. [사진제공 = 삼성물산]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을 이틀 연속 직접 방문하는 등 강한 수주의지를 보였다.
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반포3주구 래미안 홍보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조합원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날 반포3주구 1차 합동설명회 참석에 이어 이틀 연속 현장을 찾은 것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반포3주구 1차 합동설명회 이후 수주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설계 및 디자인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체험존과 입찰 제안에 대한 영상, 모형을 볼 수 있는 영상존으로 구성되어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5월 29일까지 조합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관 내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 측정, 소독제 분사, 라텍스 장갑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홍보관은 시공사 선정총회 전날인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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