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50cm 깊이 싱크홀 발생…차량 우회
입력 2020-05-20 09:18  | 수정 2020-05-27 10:05
인천 한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지방자치단체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2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아파트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싱크홀은 둥그런 형태로 지름 40㎝, 깊이 50㎝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할 지자체인 연수구는 싱크홀 주변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오늘 중 다시 현장에 나가 싱크홀을 복구하고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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