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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신봉선, 침팬지와 닮은꼴… 본인 인증 OK ‘웃음바다’
입력 2020-05-19 2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신봉선이 침팬지를 닮은꼴 동물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김수용, 김새롬이 출연해 아프리카에서 만난 기린 가족 이야기와 아마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노란점거북, 반려묘를 위한 특급 육아 팁 등을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풀었다.
이날 신봉선은 자신과 싱크로율 100% 동물로 침팬지를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외형뿐 아니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인 시절, 한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선 적이 있는데, 그때 담당한 캐릭터가 주인공 침팬지였다. 이후 침팬지를 사랑하게 됐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서 제작진은 신봉선이 침팬지가 등장하는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에는 그녀를 비롯해 김숙, 안영미, 황보, 백보람 등이 영화 속 포효하는 유인원 표정과 번쩍 손을 들고 있는 동작을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황제성은 드디어 신봉선 씨 별명이 제자리를 찾았다”며 박수를 보냈고, 김새롬은 지금 누가 신봉선인지 맞추면 되나? 첫 퀴즈부터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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