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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X최민용, ‘사랑하는 이에게’로 100점 맞았다
입력 2020-05-19 23:3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강문영과 최민용이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아침 준비를 걸고 내기를 했다. 종목은 듀엣 노래방이었다.
이날 김광규는 조하나와 팀을 이뤄 하춘화와 고봉산의 ‘잘했군 잘했어를 불렀다. 두 사람의 무대는 박자가 불안했다. 이에 최민용은 안심하며 내일 아침은 두 사람이라고 짐작했다. 하지만 김광규와 조하나의 노래방 점수는 98점이었다. 김광규는 노래는 힘 빼고 불러야 한다”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는 강문영과 최민용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정태춘과 박은옥의 ‘사랑하는 이에게를 불렀다. 최민용은 강문영의 손을 잡으면서 무대에 몰입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계약 끝날 때 되니까 왜 이러냐”라고 했고, 김광규는 계약 연장해야겠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강문영과 최민용의 점수는 100점이었다.

이에 최민용은 강문영을 안고 1등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청춘들은 말도 안 된다”라면서도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김광규는 계약 100일 연장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무대를 꾸미는 구본승과 안혜경은 긴장하며 중앙으로 나왔다. 두 사람의 팀명은 ‘안구 정화였다. 두 사람의 성을 각각 따온 이름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상의해서 노래를 골랐다면서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하여를 선곡했다. 이에 최민용은 또 시작하는 거냐”라면서 장난을 쳤다.
두 사람의 노래방 점수는 90점이었다. 내일 아침 준비는 면한 점수였다. 결국 꼴찌는 박선영과 박형준이었다. 최민용은 두 사람에게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최성국은 ‘사랑하는 이에게를 부른 최민용이 할 말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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