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부리TV] 3억에 30억 한강변아파트 줍줍
입력 2020-05-19 20:20 
전용 97㎡의 경우 3억5000만원만 댈 수 있으면 시세 30억원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얼마나 많은 수요가 몰릴지 초미의 관심사다.
주인공은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다. 추가 공급되는 3가구 모두 중대형이고, 분양가는 3년 전 가격 그대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97㎡B(분양가 17억4100만원) △159㎡A(30억4200만원) △198㎡(37억5800만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10%를 내면 된다. 하지만 잔금(분양가의 80%)을 내야 할 때 전세를 주면 충분히 아파트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부리 TV는 이상우 인베이드 투자자문 대표의 투자전략도 업로드한다. 지난주 '올해 하반기에 강남 집값이 밀려 올라간다'는 주장을 펼쳐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 대표는 올해 전·월세 시장이 상당히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10년 이하 주택이 전국적으로 감소한다는 것.
'추적자 추기자'는 정의기억연대 소유로 고가 매입 및 펜션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평화와 치유의 집'을 직접 다녀왔다.매부리TV는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매부리TV'를 입력하고 '구독' 버튼을 누른 뒤 이를 캡처해 구독 이벤트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는 매경 부동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팝업 형태로 뜬다.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에어팟 프로, 2등 10명에게 버즈 플러스, 3등과 4등 각각 40명과 200명에게 상품권 1만원권과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손동우 부동산전문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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