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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퀴’ 신봉선 “닮은 동물=침팬지…신인 시절 인연 있어” [M+TV컷]
입력 2020-05-19 20:01 
‘신동퀴’ 신봉선 침팬지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동물 퀴즈’
‘신동퀴 신봉선이 닮은꼴 동물로 침팬지를 꼽는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동물 퀴즈(이하 ‘신동퀴)에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김수용, 김새롬이 출연한다.

이날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만난 기린 가족 이야기와 아마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노란점거북, 반려묘를 위한 특급 육아 팁 등을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본다.

신봉선은 나랑 닮은꼴 동물로 침팬지를 골랐다. 외형뿐 아니라 특별한 인연이 있다”라고 운을 뗀다.


그는 신인 시절, 한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선 적이 있다. 그때 담당한 캐릭터가 주인공 침팬지 캐릭터였다. 이후 침팬지를 사랑하게 됐다”라는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신봉선이 침팬지가 등장하는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해당 사진에는 그를 비롯해 김숙, 안영미, 황보, 백보람 등이 영화 속 포효하는 유인원 표정과 번쩍 손을 들고 있는 동작을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한다.

이에 황제성은 드디어 신봉선의 별명이 제자리를 찾았다”라며 박수를 보냈고, 김새롬은 지금 누가 신봉선인지 맞추면 되는 퀴즈인가? 첫 퀴즈부터 난이도가 상당하다”라고 신봉선을 저격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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