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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SKY캐슬` 아들 이유진 꽃선물 자랑 "어버이날 보내야지"
입력 2020-05-19 1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SKY캐슬' 속 아들 이유진의 꽃 선물을 자랑했다.
오나라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메이크업하러 샵에 갔는데 예쁜 곳이 날 반기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SKY캐슬' 울아들 수한이가 샵으로 보내온 꽃이네요. 뜬금없이 갑자기 왠 꽃? 했는데 얼마전 스승의 날 이었다고... 너무너무 귀여운 울 유진이 이유진, 유진우(예명). 잘 받았어요. 근데 유진아 날짜가 잘못된 것 같아. 너 작년에도 그랬잖아 스승의 날이 아니라 어버이날에 보내야지"라며 극중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이유진이 보낸 꽃 앞에 서서 카드를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유진이 보낸 카드에는 "안녕하세요 저 유진이에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담겼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잊지 않고 꽃을 보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수한이 너무 귀엽다", "이런 것도 챙길줄 알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오나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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