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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으려면 일해야”…양준일, 월세 걱정글 논란에 누리꾼 갑론을박 ing
입력 2020-05-19 17:31 
양준일 월세 걱정글 논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가수 양준일의 월세 걱정글로 인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15일 카카오프로젝트100 커뮤니티를 통해 할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면 대가가 너무 크다. 요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 오늘도 일 해야해 밀린 돈 갚으려면. 나 오늘도 일나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프로젝트100은 유명인들이 100일간 글을 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커뮤니티형 플랫폼이다. 그렇기에 팬들과 소통하고자 자신의 의견을 담은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 해당 글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힘든 시기를 보냈던 양준일이기에 대부분의 팬들은 아직도 힘든 것 아니냐”라는 걱정의 소리를 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굳이 금전적인 문제를 팬들에게 거론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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