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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딸 동주의 축하와 응원…엄마이기에 절망의 시기 견뎠다"
입력 2020-05-19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정희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딸 서동주를 언급했다.
서정희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인생의 폭풍은 지나갔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이기 때문에 나는 절망적인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다. 결혼 생활이 지속될 때에도 끝이 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면서 "딸 동주는 '엄마가 이제 한 여성으로서 세상에 발을 내딛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을 보냈다"고 감동했다.
이어 "지금의 자신보다 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여자 서정희'의 또 다른 시작을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남매를 뒀다. 서세원과 지난 2015년 8월 합의 이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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