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플라이강원, 20% 할인 `선불 항공권` 이벤트
입력 2020-05-19 17:09 
[사진 제공 = 플라이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은 최근 다낭·하노이·호치민·베이징·장춘·마닐라·클락·타이베이 등 4개국 8개 도시 운수권을 확보한 것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불 항공권은 다음달 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목적지나 일정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100만원권 등 금액별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20%를 즉시 할인 받는다. 만약 100만원짜리 선불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20% 할인된 80만원에 구입하는 식이다.
선불 항공권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사용한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재난지원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플라이강원 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은 이벤트 기간 내 선불 항공권 구매 시 해외항공권, 제주항공권, 모형비행기, 여행용 파우치 중 추첨을 통해 100% 증정한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추가적인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186석 규모의 B737-800항공기를 이용해 오는 8월부터 베트남 3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취항하고 연말에는 중국 베이징과 장춘 및 산둥성에 항공기를 띄울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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