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프레스人 / 장제원 의원 "통합당, 5·18 민주화운동 가해자 아니다"
입력 2020-05-19 16:45  | 수정 2020-05-19 17:22
장제원 / 미래통합당 의원

[인터뷰 전문]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앵커>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장제원>안녕하세요.

질문>늦었지만 당선 축하드립니다.

장제원>당이 좀 너무나 힘든 상황이라 축하받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질문>축하받는 게 그런가요? 그런데 얼핏, 얼추 지금 4.15 총선 치러진 지 한 달이 넘었어요. 여러 가지 이제 총선이 끝난 이후 한 달 분위기, 현장 스케치 기사들을 우리기자들이 많이 하는데 어때요, 부산이라든지 이 참패의 한 달 이후 지금의 분위기는 어때요?

장제원>당의 모습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고 계시죠. 아무리 저희들이 참패를 했지만 당이 자생적으로 지도부 하나 꾸리지 못했다는 데에 대해서 오히려 사실 영남권은 그래도 우리 미래통합당에게 신뢰를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 신뢰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당이 자생적으로 지도부 하나 못 만든 것에 대해서 많은 질책이 있으시는 것 같습니다.

질문>아까 화면을 보셨습니다만 어제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되는 날이에요. 하루 전날 다녀오셨다면서요?

장제원>그렇습니다. 저는 작년에도 기념식에 참여했고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기념식을 축소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기념식에 참석을 못하고 그 전날 제가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질문>어때요? 직접 가보시니까 작년하고 지금하고.


장제원>저는 정치를 시작하고 광주에 6번 정도 갔다 왔습니다. 작년에도 갔다 왔고요, 왜냐하면 저희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YS의 민주화 정신을 저희 당이 이어받은 정당이고요. 또 잘 아시겠지만 부마항쟁에서 시작해서 또 5.18 민주화운동, 6.10항쟁에 이은 6.29 선언까지 그 대장정의 중심에 저희 당이 있었고 그런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그 한가운데에 있었던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평가를 해야 하고 그 아픔에 우리가 동참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매년 가는,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작년에도 올해도 갔다 왔습니다.

질문>이렇게 물병 맞고 그런 건 아니시잖아요, 그렇죠?

장제원>그러니까 작년에 제가 기념식장에 있었거든요. 황교안 당시 대표께서 오셨을 때. 저는 참 그 장면을 보고 너무 아쉬웠던 게 저희 당이 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집단으로 이렇게 매도되어야 하는지. 그 당시에 우리 황교안 당시 대표께서 그러한 괴물집단이니 이런 막말이 나왔을 때 저는 굉장히 심하게 3번이나 비판을 했거든요. 이것이 우리 자유한국당의 민낯이고 본심이냐. 그렇지 않잖느냐, 왜 역사 왜곡을 하느냐.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황교안 당시 대표께서는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셨어요. 그 당시에 황교안 대표께서 좀 더 과감성 있게 징계를 한다든지 또는 거기에 대해서 좀 더 강한 사과를 했더라면 작년에도 그런 일이 없지 않았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작년에 우리가 광주 시민들로부터 홀대를 받았던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질문>그러니까 당 전체가 아니라 당의 그렇게 일부 의원들이 폄훼하는 발언을 했고 당 지도부가 당시에 더 강력한 처벌을 했더라면 많이 달라졌을 텐데.

장제원>아니, 그렇지 않습니까? 이 5.18 민주화운동을 명명하고 역사적 정의를 만들고 그 5.18 민주묘지를 국립공원화 시키고 그런 것들을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에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저희들이 한 거거든요. 그런데 왜 지금 와서 저희들이 이거를 부정하고 있냐는 거죠. 그것은 같이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알겠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에는 사과를 했잖아요. 그렇죠, 당의 그런 어떤 폄훼성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세요?

장제원>당연한 사과고요. 저희 보수정당 의원들이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거, 광주에 가는 것을 조금 특이하게 바라보고 좀 더 다르게 바라보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저희들은 민주화운동의 적통 정당으로써 광주의 아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흘리신 광주의 피와 눈물을 기억할 거고요. 함께할 겁니다.

질문>그런데 일부 지금 이제 제명됐습니다만 차명진 전 의원이라든지 또 보수 정치 유튜버들은 여전히 이게 유공자들 집단이 조작됐고 또 북한군이 개입했고 이런 식의 거짓 가짜 뉴스를 계속 퍼뜨리네요, 그것과는 통합당이 완전히 절연하는 건가요, 관계를 끝내는 거예요?

장제원>아니, 절연하는 게 아니고요, 원래 그런 당인데 일부 의원님들이나 위원장님들, 당의 위원장님들이 그런 말씀 하시는데 저는 최근에도 우리 차명진 선배하고 저하고 굉장히 가까운데 계속적으로 저런 발언을 하신다면 당을 함께할 수 없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저희 정당의 정신과 철학과 기본 바탕과 함께하지 못하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인식을 하시면 당을 같이 하기 힘들지 않겠냐는 생각을 합니다.

질문>윤미향 당선인 관련해서 지금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국정조사를 미래통합당에서 추진한다고 했는데 오늘 또 배현진 대변인이 너무 나갔다 이런 이야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당에서 이 부분이 정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장제원>국정조사 이야기는 조금 빠르고요. 우선적으로 저는 이 문제를 대하는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민주당이 이분을 비례대표로 공천을 했고 당선된 분이기 때문에 이 정도 의혹이 나왔으면 저는 이것이 개인적인 회계의 실수가 아니라 횡령, 배임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쯤 되면 이분이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민주당이 윤미향 당선자에 대한 결자해지를 하고 그다음에는 검찰 조사를 윤미향 씨가 민간인으로 조사를 받고 검찰 조사를 지켜보는 것이 저는 옳은 방법이고 국정조사는 아직까지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질문>그런데 지금 이해찬 대표 같은 경우에는 어제 5.18 기념식이 끝나고 지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렇게 심각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를 한 걸로 지금 알려지고 있거든요, 민주당에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뭐 달라질 수도 있는 건가요?

장제원>그렇죠.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한 모금과 기금으로 개인적으로 이것을 횡령하고 개인적인 실속을 챙겼다면 이거는 참 못된 분들입니다. 이 못된 분들에 대해서는 잘못된 부분에서 바로 잡아야 되겠죠. 그런데 제가 최근에 뉴스를 보니까 내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입장을 표명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정의연 쪽이나 아니면 윤미향 당선인은 이런 의혹 제기를 30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랑 활동을 한 거에 대해서 이른바 소위 우리 사회 내부에 아직 남아 있는 친일 잔존 세력들의 저항? 공격?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장제원>처음에 그런 이야기 나오더니 이제 그런 이야기 쑥 들어갔죠. 제가 사실은 이 문제가 터지고 난 다음에 많은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제가 지금까지 이 방송 들어올 때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또 이 문제를 정치인이 계속 거론하는 것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누가 될까봐. 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어떤 그런 위한 범시민운동이 훼손될까 봐 고심했지만 이쯤 되면 윤미향 당선자는 모든 것을 국민들 앞에 진실되게 고백하고 저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되고요. 민주당도 지금 기로가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낙연 당선자나 또 박범계 의원 같은 분들께서 검찰 수사를 기다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저는 민주당이 이 문제는 빠른 시간 내에 결자해지하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다른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들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 민경욱 의원이 계속 총선 부정선거에 의혹을 제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통합당 내부에서는 이준석 최고위원을 비롯해서 여러 대다수 의원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선을 긋는 모습이에요. 장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장제원>민경욱 의원께서 개인적으로 좀 억울한 부분이 있겠죠. 그것은 민경욱 의원 개인이 법적으로 또 따져야 할 부분이고 다만 좀 조심스러운 게 이런 논란들이 확산된다면 저희들이 국민들의 총선에 담긴 민의를 오히려 부정하고 선거를 불복하는 모습으로 보일까봐 저는 걱정이 되고 사실 민경욱 의원께서 이렇게 몰고 가는 선거 부정, 이 논란들이 사실은 저희 당이 혁신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우리 당이 한 달 동안 좀 추스리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 기사가 이렇게 크게 안 될 텐데 저희 당이 지금 어떤 기사도 내고 있지 못하고 혁신에 관련된 어떤 기사들이 나가지 못하다 보니까 저 논란이 조금 우리 당의 뭐 혹시나 주류의 입장이 아닌가라고 오해하실 분이 계신데 저희들은 이번에 우리 국민들께서 주신, 이 민의를 잘 생각하고 반성과 혁신의 내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민경욱 의원의 개인의 억울함이나 이런 것들은 법적 다툼으로 본인이 해야 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질문>사실 민경욱 의원이 지금 이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보면 일부 유튜버들하고 좀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요. 그런데 얼마 전에 김무성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일부 보수 유튜버들한테 이게 돈 벌려고 조회수 올리려고 이렇게 막 이런 말을 한다 이런 비판을 했는데 이 통합당과 보수 유튜버 어떻게 좀 정리해야 할까요?

장제원>유튜버들의 그런 방송을 저희가 뭐 규제하고 뭐라고 할 방법이 있나요? 그런데 유튜버들의 이런 그런 뭐 클릭을 올리고 조회수를 올리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그 영상을 보고 유튜브를 보면 굉장히 우리 국민들이 정치 의식이 높기 때문에 거기에 민심이 휩쓸리고 그러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일부 좀 극우에 가까운 유튜버들이 100만 구독자들이 있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만 그것이 총선 민의를 엎거나 또 우리 국민들의 주류의 어떤 여론으로 뭉쳐지진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의 표현의 자유도 있는 거기 때문에 그분들은 그분들의 또 표현의 자유를 유튜브 공간에서 충분히 이야기를 하고 우리 국민들은 충분히 필터링해서 좀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성숙한 국민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질문>그러니까 보수적 성향이 아니고 진짜 보수이신 장 의원 같은 분들이 기분 안 좋으실 수 있는데 어쨌든 당내에서 그런 극단적 주장을 하는 분들과 궤를 같이 하는 움직임도 일부 있지 않나요?

장제원>어떤 면에서요?

질문>예를 들면 민경욱 의원의 이 투표용지 탈취 사건이 더 본질인데 그게 아니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함 관리 부실이 더 주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본말을 전도해서 보시는 분들도 일부 있지 않나요?

장제원>저는 유튜브를 자주 안 봐서 그런데 잘 모르겠는데 우리 앵커께서 유튜브를 많이 보시나 봐요. 그런데 그 유튜브를 제기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참 힘들거든요. 왜냐하면 탄핵 문제 이야기가 나오면 일부 또 진보 진영 유튜브에서는 저를 막 공격하고 또 일부 보수 진영 유튜브에서는 또 저를 공격하고.

질문>합리적이라는 뜻이죠.

장제원>합리적인 게 아니고요, 그래서 양쪽으로 공격을 받아서 저도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공간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사실은 가짜 뉴스를 조직적으로 퍼뜨리고 하면 또 우리가 법적으로 그런 문제를 접근해야겠지만 그런 얘기들을 하고 또 하는 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보고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 안 합니다.

질문>앞서 이제 잠깐 부산 민심 이야기를 했는데 당의 중심을 잡고 뭔가 추스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이제 이런 민경욱 의원이나 아니면 보수 유튜버들의 목소리가 계속 언론에 보도되고 하죠, 당은 지금 어떻게 돌아가나요? 얼마 전에 총선과 관련되어서 여러 가지 패인 분석 토론회도 있었고 진중권 전 교수도 나오기는 했는데 지금 당의 구심점이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장 의원이 지금 3선, 다선의원이신데 뭔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장제원>어쨌든 저희들이 총선 패배 후에 한 달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보여드리지 못한 거에 대해서 국민들께 좀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너무 큰 패배를 했기 때문에 또 당의 지도부들이 전부 다 낙선을 하는 이런 상황을 맞이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혼란의 시간은 어쩔 수 없는 게 아닌가.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당의 체질이 걸출한 지도자가 이리로 갑시다 하면 그러면 순한 양처럼 우르르 따라갔던 그러지 않았습니까? 자생력이 없는 정당이 이번에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만큼은 우리가 내일 모레 당선자총회에서 1박 2일 동안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지도부를 만들것이냐, 어떻게 혁신과 반성의 대호로 갖출 것이냐, 의논을 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텐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비대위원장을 모셔오는 것보다는 이번만큼은 우리 스스로가 혁신하고 자강하고 반성하는 그런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 혁신위원회를 만들어서 초선, 재선, 3선 원외까지 아우르는 거기에 당대표 권한대행이 정권을 주는 혁신위원회를 운영을 해서 우리 스스로 한번 연말까지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지 않겠느냐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홍준표 당선인하고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장제원>그렇게 말씀이 됐나요?

질문>그분도 외부에서 모셔오는 것을 굉장히 반대하시고요.

장제원>그래서 저는 우리 지도자급 분들은, 지도자급분들대로 마이크를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차기 대선 후보 관리도 이제 해야 하기 때문에 보수 재건 원탁회의를 만들자고 제가 주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당의 실질적으로 지도자급 되는 분들을 좀 모아서 그분들의 또 말씀도 들어보면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풍성함도 우리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보수재건 원탁회의 그리고 혁신위원회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여러 얘기를 쏟아내고 우리가 한목소리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내는 그런 방법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질문>마지막 질문은 좀 곤란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아드님 문제로 좀 곤욕을 치르셨는데 이달 초에 2차 공판이 있었고 좀 그 부분에 대해서 부산 지역 유권자분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용서를 해줬다 이렇게 보시나요?

장제원>어유, 글쎄요, 저는 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요. 저희 아이가 성인이지만 우리 아이의 흠과 잘못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아버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우리 국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2월에 첫 재판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연기가 되다 보니까 공교롭게 사전투표 전날, 4월 10일 전날인 4월 9일 재판을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 그런 저의 흠을 투표의 기준으로 삼지 않으시고 저희 지역의 동이 12개 정도 됩니다. 12개 동에서 다 승리하게 만들어주신 거는 저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고 투자해주셨다고 생각하고 제가 더 우리 당을 재건시키고 또 좋은 정치로 보답할 생각이 들고 또 아들 문제로 심려를 끼친 국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질문>알겠습니다. 예스와 노로만 답해주세요, 지금 10초 남았는데 당대표 도전하십니까?

장제원>조금 지켜봐 주십시오.

앵커>지켜봐 주십시오. 예스와 노가 아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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