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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원로 배우` 미셸 피콜리 별세…향년 94세
입력 2020-05-19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프랑스 영화배우 미셸 피콜리가 별세했다. 향년 94세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셸 피콜리는 지난 12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미셸 피콜리는 1964년 영화 '파파라치'를 통해 데뷔해 장 뤽 고다르의 '경멸'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80년 제33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 제3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남우주연상, 제60회 로카르노 영화제 특별상, 은표범상 남우주연상, 제24회 유럽영화상 유럽영화아카데미 명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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