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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태양 생일 축하...20년 지기 `찐우정 굿보이♥`
입력 2020-05-19 15:36  | 수정 2020-05-19 15: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태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19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생일을 축하하며 "♥" 글과 우정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지난 2014년 유닛 'GD X TAEYANG'의 '굿보이(GOOD BOY)'로 활동할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앳된 얼굴의 두 사람은 짓궃은 악동 같은 표정을 지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준다.
지난 18일 생일을 맞은 태양을 축하하기 위해 지드래곤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20년 지기의 면모를 과시했다.

태양 또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된 축하인사를 남기며 생일을 기뻐해 준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팬들은 "다시 한 번 태양 생일 축하해요", "두 사람이 벌써 20년 지기라니", "지디 앤 태양 다시 보고 싶어요", "Good boy 다시 듣고 왔어요", "말도 안 돼. 저게 6년 전이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만기 제대한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태양은 지난해 11월 만기제대 이후, 18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태양이 지지 않는 밤(白夜·WHITE NIGHT)'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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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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