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찰핫도그` 인기몰이

19일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8년 출시한 '올반 찰핫도그'의 누적 판매량이 15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월 '올반 찰핫도그' 월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 중인 냉동 핫도그 10여 종 중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전문점 수준의 맛, 간편한 조리, 합리적 가격, 코로나19로 인한 홈스쿨링 등이 판매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찰핫도그' 15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신세계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0명에게 '올반 찰핫도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하반기에는 기존 핫도그에서 모양, 식재료, 식감 등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측은 "전문점 수준의 핫도그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냉동 핫도그 신제품을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