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인 살해 30대, 도주 9시간 만에 자수…경찰, 경위 조사
입력 2020-05-19 15:28 

충남 부여경찰서는 19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A(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지인 B(39)씨 집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집에 있던 B씨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가족에게 자수하도록 설득할 것을 권유했고, A씨는 범행 9시간여 만에 경찰에 찾아가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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