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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유은성, 가슴 뭉클한 `가족 CCM` 뮤비 공개(ft.유별·유화)
입력 2020-05-19 15: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정화가 CCM 싱어송라이터인 남편 유은성의 신곡 "너로 인해 행복하게 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9일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은성의 첫 신곡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온 가족이 참여한 남편 유은성의 뮤직비디오를 홍보했다.
김정화는 "결혼을 하고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결혼 전보다 더 편안해 보인다~라는 말이었어요..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면서 물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저에게는 든든한 울타리(?) 무조건 내 편이 생겼다는 안정감이 컸던 것 같아요. 불안했던 저의 20대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줬던 게 바로 남편, 아이들이었거든요"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에서는 사람마다 자기 노래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엄마는 그 아기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주고 그 노래를 가족들과 함께 축복하며 불러줍니다"라며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고요~ 한 생명이 얼마나 귀하고 축복된 일인지. 우리가 모두 그렇게 축복된 한 사람 한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걸.. 노래 부르며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네요^^ 저도, 유화, 유별 모두 함께 해 봤어요"라고 참여 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두 아들 유화, 유별 군이 객원가수로 참여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유별 군의 열창으로 시작된 유은성의 신곡은 따뜻한 가사와 울림 있는 합창으로 듣는 이에게 가슴 깊은 힐링을 선사한다.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김정화-유은성 부부의 연애 시절과 가족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정화는 고운 목소리로 유은성과 하모니를 이루며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행복한 가족이네요. 응원합니다",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져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김정화 님의 목소리와 어우러져서 시너지 효과가 나나봐요", "온 가족이 참여한 노래, 사랑이 넘치는 가족. 부럽네요",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으로 김정호-유은성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김정화-유은성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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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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