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DB손보, 연도대상 방송으로 진행
입력 2020-05-19 14:21 
DB손해보험이 18일 연도상 시상식을 사내방송으로 진행한 뒤 김정남 DB손보 사장과 2019 판매왕을 차지한 황금숙 남부사업단 PA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DB손보]

DB손해보험은 19일 매년 진행하던 연도상 시상식을 금년에는 사내방송을 통해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DB손해보험 프라임 에이전트(PA) 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79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375명이 소개됐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황금숙 남부사업단 PA(58)가 수상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533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황금숙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15년 만에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올해 865건의 신계약을 체결하고 59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었다.
DB손보는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충족하면 선발하는 '챌린지상' 71명과 DBRT(명예의전당) 375명을 시상했다. 3~5년차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과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을 시상하는 등 이번 방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DB손해보험 PA 모두를 축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남 DB손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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