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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매니저, 회사 차량 사적 사용?…빅히트 “사실 확인 후 조치할 것”(공식)
입력 2020-05-19 13:45 
방탄소년단 매니저 회사 차량 사적 사용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빅히트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은 사실 확인 관계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글쓴이 A씨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 보이는 B씨가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A씨는 B씨가 개인 SNS에 최근 빅히트에 취업했다는 글을 게재했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팔로워 중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 C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이 방탄소년단의 차량에 탔다고 내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자랑하는 글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C씨는 방탄소년단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공연 때도 뉴욕에 있었던 사진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매니저로 추정되는 사람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해도 되냐며, C씨만이 아니라 친구들도 태우고 다녔다고 지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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