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준익, 아련한 추억 소환하는 차세대 ‘고막남친’
입력 2020-05-19 11:18 
가수 준익 사진=제이지스타
가수 준익(JUNIK)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준익의 신곡 ‘짙은 너란 향기조차 못 느끼게가 공개됐다.

‘짙은 너란 향기조차 못 느끼게는 준익의 담담한 보이스, 산뜻한 멜로디와 대조되는 이별에 사무치게 후회하는 감정을 가사로 담아 잔잔하면서도 쓸쓸한 공감을 일으키는 곡이다.

특히 1년 5개월 만에 반가운 컴백을 알린 준익은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게 만드는 먹먹한 음색으로 명불허전 차세대 ‘고막남친다운 진면목을 발휘하는가 하면, 직접 ‘짙은 너란 향기조차 못 느끼게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별에 후회하는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준익은 현실 이별 3단계 프로젝트로 ‘짙은 너란 향기조차 못 느끼게에 이어 ‘척과 ‘미안해까지 순차 공개한다고 전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명곡으로 채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준익은 또한 현실 이별 3단계 프로젝트 곡 발매와 함께 각기 다른 에피소드의 뮤직드라마로 공감은 물론,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듣는 ‘고막남친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준익은 ‘짙은 너란 향기조차 못 느끼게와 관련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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