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22일 분양
입력 2020-05-19 11:01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자료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22일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짓는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 만의 우수한 주거가치와 높아지는 품격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브리시엘(Briciel, Brilliant(우수한, 멋진)+Ciel(하늘)) 브랜드 네임을 적용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84~189㎡ ,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460실로 구성된 총 1125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 3층~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은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근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됐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이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과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마련되고 이 외에도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아파트 물량이며 오피스텔 분양은 6월 초 예정이다.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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