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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 사망…이유는 마약성 약물 과다 복용
입력 2020-05-19 10:47 
로건 윌리엄스 사망 마약성 약물 복용 사진=로건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지난달 사망한 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가 사망 원인이 마약성 약물 과다 복용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줬다.

18일(현지시간) 로건 윌리엄스의 모친은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로건 윌리엄스의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모친에 따르면 로건은 지난 3년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으로 고생했고, 사망 원인은 펜타닐 과다복용이다.

이와 관련해 모친은 로건은 9살 때 연기를 시작했다. 13살 때 오디션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기에 로건이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후에 다른 마약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다만 펜타닐을 정확히 몇 살쯤부터 복용했는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CWTV 히어로 드라마 ‘플래시에서 어린 배리 앨런 역을 맡았다. 또한 ‘슈퍼내추럴 ‘더 위스퍼스 등에도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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