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째 10명대…13명 중 국내발생 9명
입력 2020-05-19 10:22  | 수정 2020-05-26 11:05

오늘(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에 이어 이날까지 나흘째 1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9명으로, 전날(5명)보다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6명이 새로 나왔고, 인천에서 2명, 경기에서 1명이 각각 추가됐습니다.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었고, 울산에서 4명이 추가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누적 263명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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