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스 버너 켜다가 화재…1명 화상
입력 2020-05-19 10:14  | 수정 2020-05-26 11:05

오늘(19일) 오전 8시 32분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자체 진화를 하려던 53살 A 씨가 팔과 목 등에 1도 및 2도 화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또 컨테이너와 공구류 등이 소실돼 재산피해 950여만 원(소방 추정)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가스버너에 불을 켜다 바닥에 흘러 있던 기름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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