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 확진…수술실 일부 폐쇄
입력 2020-05-19 10:03  | 수정 2020-05-26 10:05
19일 삼성서울병원 수술실이 일부 폐쇄 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20대 간호사가 지난 1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해당 간호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18일 오전 출근하지 않고 선별진료서에서 진단 검사 후 집에서 대기하다 확진 판정이 나오자 이송 격리됐습니다.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과 직원 수는 최소 200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외래 진료는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간호사는 원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